경산시의회는 제175회 임시회 기간 중 경산시 2015년도 제1회 추경 세입ㆍ세출예산안 심사를 위해 27~ 28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을 시작한다.
이번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위원장에 윤기현 의원, 부위원장에 정병택 의원, 위원에 강수명, 김종근, 엄정애, 이기동, 허순옥 의원으로 구성됐다.
또한 올해 제1회 추경 세입ㆍ세출예산안 규모는 당초 예산규모 6108억 원 보다 709억 원이 증액(11.6%)된 6817억이다.
이 가운데 일반회계는 600억 원이 증가한 5천800억 원, 특별회계는 109억 원이 증가한 1천17억 원이다. 편성된 예산안에 대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심도 있는 질의 및 답변을 거쳐 종합적인 심사를 한다.
윤기현 위원장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에 있어 동료 위원들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하고 충분한 질의와 토론으로 소기의 성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위원장으로서 맡은 바 소임을 충실히 수행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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