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경북과학기술진흥센터와 함께 지역수요에 맞는 미래유망 R&D사업 발굴을 위한 ‘전문가 워킹그룹(경북과학기술진흥연구회)’공모에 나선다. 미래창조과학부와 경북도가 지방 주도형 R&D 기획관리ㆍ평가 역량 강화를 위해 지원하는 ‘경북연구개발지원단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모는 경북의 유망 기술을 지속 발굴해 국책 사업화 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참여 자격은 도내 대학, 연구소, 기업 등에 소속된 전문가 3인 내외로 구성된 연구회다. 제안 분야는 미래유망 과학기술로서 지역 특화산업과 연계성이 높거나 지역내 기초과학 연구 및 기존 기초과학 인프라를 활용한 산업화 분야, 기존 산업간 연계ㆍ융합을 통한 신산업 창출 분야에 지역 거점 마련 및 산업기반 구축(순수 R&D 제외)을 위한 R&D사업 (R&BD, I&D 포함)으로 지역내 파급효과가 높은 사업이면 가능하다. 지원규모는 전체 5천만원이며 과제당 최대 1천500만원 이내에서 기획에 필요한 연구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선정은 5월중 과제 제안서의 사업성, 내용의 적정성, 기대효과 등을 평가로 이뤄지며 7월 중간보고를 거쳐 9월내에 과제기획을 완료할 계획이다. 공모는 20일부터 5월 18일까지 진행되며 이메일(sjkim@geri.re .kr)이나 우편(경북 구미시 산동면 첨단기업 1로 17 구미전자정보기술원 내)으로 제안서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 관련 서식과 공모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구미전자정보기술원 홈페이지(https://www.geri.re .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2013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이번 사업 ‘ICT융합특성화연구센터(금오공대 내, 44억원)’ 유치의 토대가 됐으며 도가 연구용역을 진행 중인 인쇄전자 제품화기반 구축이나 국방ICT 생태계 조성 등 중ㆍ대형 국가R&D사업 발굴ㆍ추진에 씨드머니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창조경제과학과 김호섭 과장은 “올해 기획된 참신한 과제들은 사업내용을 좀 더 구체화 시켜 부처 공모사업에 신청하거나 중앙부처 국비 신규사업 반영 건의 등 국책사업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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