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윤행 기자] 청도관광지로 유명한 감 와인터널이 최근 유명인의 예술작품을 전시하면서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떠오르고 있다.
와인터널 내 가암갤러리에서는 오는 5월3일까지 유당화, 김창겸, 정길영의 3人展을 주제로 초대전을 전시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도자기와 영상의 만남으로 완성도 높은 작품이 제시돼 지역의 문화갈증을 해소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와인터널을 운영하고 있는 청도감와인(주) 하상오 대표는 “이번 전시회의 작가 세분들은 국내외에서 활발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며, 특히, 유당화 작가는 유럽 등 수 많은 전시회를 통해 세계적인 작가로 평가 받고 있다”며 “이번 전시회에서 영상과 도자기의 콜라보레이션을 이루는 영상살치작품은 독특한 볼거리를 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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