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은성기자] 포항시 북구보건소(소장 박혜경)는 지난 16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아파트의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한 건강아파트를 모집한다.
건강아파트 사업은 2013년부터 추진했고 현재 장량휴먼시아1단지와 한양수자인아파트가 선정돼 관리받고 있다.
북구보건소는 올해도 주민 100세대 이상인 아파트 1곳을 모집해 간접흡연 없는 건강생활터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
또 건강아파트 운영은 주민건강실태조사를 실시해 맞춤형 통합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아파트 내 이동 금연클리닉 운영과 대사증후군 검사, 건강검진 실시, 걷기 코스 개발 및 걷기 동아리 운영 등을 통해 건강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주민들의 건강생활실천을 유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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