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은성 기자] 박용우 포항북부소방서장은 지난 17일 이병석 흥해 119안전센터장 등 10여명의 직원들과 함께 화재위험 취약시설에 대한 현장지도 방문에 나섰다. 이날 박서장은 지난 15일 화재가 발생했던 포항시 북구 송라면 소재 철도공사현장 근로자 숙소를 방문해 면밀한 현장조사와 함께 구체적인 대책 마련에 대해 토의했다. 박 서장은 현장 대표자 등 관계자들에게 각 방마다 단독경보형 감지기와 유도등을 설치할것을 권장하고 화재취약시간인 야간에 자체 순찰을 강화할것을 당부했다. 또 방용우 서장은 “법적으로 단독경보형 감지기 설치대상은 아닐지라도 장기적으로 근로자가 있는 곳이면 화재 위험의 취약지로 보아야 한다”며 “근로자들의 생명의 소중히 여겨 단 한건의 인재가 발생해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박용우 서장은 포항시 북구 흥해읍에 위치한 경희요양병원을 방문해 관계자들에게 비상구 상시개방과 스프링 클러설비를 설치할 것을 권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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