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호기자] 김천시는 방문건강관리사업과 연계해 의료취약계층에 있는 허약노인을 대상으로 20일부터 6월 12일까지 ‘2015 상반기 허약노인예방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허약노인예방프로그램은 대부분 만성질환 및 거동이 불편해 집이나 경로당에서 고정된 자세로 TV시청, 또는 무료한 시간을 보내거나 화투놀이로 지내는 노인들에게 신체활동 및 인지기능 증진의 필요성이 대두돼 취약계층에 있는 경로당을 선정, 동지역 6개소, 읍면시범지역 2개소를 선정하고 상반기에는 대곡동(할머니), 양금동(동보수정아파트), 대신동(신음금류아파트), 조마면(대방3리대평) 경로당이며, 하반기에는 지좌동(덕일아파트), 자산동(성내경로당), 평화남산동(서낭), 감문면(보광리)경로당에서 운영하게 된다.
운영방법은 주 1회 2시간씩 경로당을 순회 방문으로 노인실버전문강사를 초빙해 노인들이 따라 하기 쉬운 근력강화운동과 웃음치료를 통한 노인우울증예방 교육과 보건소 통합건강증진사업팀이 주별로 경로당 어르신들의 건강자가관리능력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을 수립해 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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