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세열기자] 문경도자기협동조합(조합장 김억주)은 지난 4월 3일부터 15일간 조합의 운영과 사무를 관장할 직원을 공개 채용한 결과 사무국장에 전진영(32)씨와 직원에 김희숙(45)씨를 각각 채용했다. 전진영(32) 사무국장은 문경대와 강원대학교 도예과를 졸업하고 문경도자기박물관 및 (재)문경축제관광조직위원회 등에서 근무했다. 특히 매년 문경전통찻사발축제와 2013년 조합에서 처음으로 주최한 제1회 문경전통도자기 “야단법석展”의 운영팀장으로 활동한 바 있다. 직원으로 채용된 김희숙(45)씨는 안동대학교 교육대학원에서 영어교육을 전공했으며 문경도자기에 대해 이해도가 높고, 특히 전공을 바탕으로 사무국장과 함께 문경도자기의 해외 진출에 호흡을 잘 맞출 수 있다는 점에서 심사위원들의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억주 조합장은 “새롭게 채용된 직원들과 함께 현재 유교문화관 1층에 준비 중인 도자기 전시․판매장 운영과 각종 수익사업을 추진해 조합원의 권익 향상과 문경도자산업의 발전을 이끌어 나갈 계획”이라며 “직원들은 기본급 외에도 성과에 따른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오는 6월부터 본격적으로 근무를 시작할 예정이며 근무성과에 따라 재계약도 가능하다. 이번 공개채용에서 사무국장에 7명이 지원하는 등 총 13명이 응시해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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