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은 지역 내 어린이공원 20개소(화원권역, 다사권역, 현풍ㆍ구지권역)를 금연구역으로 추가 지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강화되는 금연정책에 발맞추고 군민의 건강한 생활을 위한 것으로 점차 확대되고 있는 금연 분위기에 일조할 것으로 예상된다. 군은 2013년 ‘대구시 달성군 금연환경조성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에 따라 어린이공원 3개소( 명곡1공원, 북리공원, 죽곡4공원)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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