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헌국 기자] 군위군 부계초등학교(교장 권영숙)는 지난 17일 환경보호 및 생명존중 태도를 기르기 위해 경상북도환경연수원(원장 이진관)과 협력해 찾아오는 친환경동아리 교실을 열었다. 이번 교육은 환경의 소중함을 학생 스스로 인식하고 실천하는 녹색생활태도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환경동아리 교실은 먼저 “한반도 이상기후 보고서, 현실로 다가올 미래”를 영상으로 시청하며 우리가 가져야할 태도에 대해 토의했다.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홍수, 가뭄, 온난기후 현상 등 이상기후 현상이 우리 주변의 일이 될 수 있음을 경각심을 일깨우는 시간이 됐다. 토의활동이 끝난 후 학생들은 친환경 냅킨 필통을 만들며 주변의 유해물질과 환경호르몬 찾고 예방하는 방법을 알아보았다. 그리고 학교 주위를 둘러보며 ‘루페’라는 기구로 곤충, 식물 등을 관찰하며 작은 생물도 생명을 지닌 소중한 존재라는 것을 피부로 느끼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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