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놀기자] 포항시 남구 오천읍주민센터(읍장 정봉영)는 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주민들에게 자립능력 고취와 빈곤탈출 기회를 배양하고자 휴경지에 농작물 경작을 통한 근로기회를 제공하는 사회안전망 사회서비스형 자활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 자활사업에서 오천읍은 최근 원리 휴경지에 자활사업장(2천296㎡)를 마련했으며 지난 16일에는 로터리작업과 이랑 만들기, 비닐멀칭작업을 끝내고 참여자 9명이 감자 씨를 파종했다.
또 감자 외에도 고구마, 배추 등의 농작물을 경작할 예정이며 차후 이곳에서 수확한 농작물을 판매한 수익금은 저소득층을 위한 자활기금으로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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