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은규기자] 성주군은 지난 1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15년 성주군 별고을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을 비롯한 학부모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주군 별고을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성주교육지원청 서금자 교육지원과장은 “지역인재 육성에 해마다 지원을 아끼지 않는 성주군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항곤 성주군수는 “장학금 수여자들에게 축하하고, 학생들도 끊임없는 노력으로 지역 성주의 미래를 밝히고 나아가 글로벌 리더로 성장해 지역사회와 국가발전에 이바지 하는 인재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날 별고을 장학생으로 선발된 초등학교 83명과 중학교 60명, 고등학교 60명, 대학생 32명 등 총 235명의 학생에게 1억7천11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한편 인재양성과 지역 발전 위해 벽진면 이장상록회에서 100만원, 대가면 이장상록회 100만원, 용암면 직원 및 이장상록회 200만원, 가천면 직원 및 이장상록회 200만원, 금수면 이장상록회 100만원, 성주택시(주) 50만원을 (재)성주군별고을장학회에 기탁했다. 김항곤 (재)성주군별고을장학회 이사장은 “기부에 동참해주신 벽진, 대가, 용암, 가천, 금수면 이장상록회를 비롯 직원, 성주택시(주)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별고을 장학금 기금 기탁 행렬이 지속적으로 이어지도록 기탁 운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
댓글0
로그인후 이용가능합니다.
0 / 150자
등록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이름 *
비밀번호 *
비밀번호를 8자 이상 20자 이하로 입력하시고, 영문 문자와 숫자를 포함해야 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복구할 수 없습니다을 통해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
  • 추천순
  • 최신순
  • 과거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