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동선기자] 포항해양경비안전서(서장 김인창)는 세월호 침몰 1주기인 16일 오후 제1회 국민안전의 날을 맞아 포항해양과학고의 실습선 ‘해맞이호’에서 학생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참여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지난해 세월호 침몰 당시 보여준 위급상황에 대한 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훈련에서는 선박 내 위기상황 발생시 ▲비상대피훈련 및 선상탈출 안내방송실시 ▲사고발생시 대처방법 ▲올바른 구명조끼 착용법 ▲심폐소생술 교육 등 안전의식 향상을 위한 국민참여 형 훈련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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