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야생화연구회(회장 김상락)가 16일부터 18일까지 문화예술회관 로비에서 ‘우리 꽃 분화작품 전시회’를 열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외래종에 밀려 무관심 속에서 서식하고 있는 야생화에 대해 남다른 관심과 취미를 가진 회원들이 야생화 복원운동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전시회에서는 우리 꽃을 사랑하는 회원들이 키워온 분화작품 250여점을 선보인다. 행사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약 10여종 1천800여점의 야생화 모종을 무료로 나눠 줄 예정이다. 김상락 포항시야생화연구회장은 “민족 정서와 시대의 구별 없이 모든 사람으로부터 사랑을 받아온 야생화 전시회를 통해 시민들의 심신 건강을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무관심 속에 버려두었던 우리 꽃 사랑 운동에 많은 관심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야생화연구회는 5개회 연합조직으로 구성돼 있으며 매년 1회 회원들이 정성들여 가꾸고 만든 작품을 전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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