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놀기자] 포항남부소방서(서장 김학태)는 세월호 참사 1주기를 맞아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김학태 소방서장이 직접 화재취약시설에 대한 지도점검에 나섰다. 김학태 서장은 화재 발생 시 대형인명피해가 발생할 확률이 높은 남구 해도동의 ‘해도요양병원’과 ‘포항제일마디요양병원’을 방문해 소방안전관리자의 임무사항, 대상물 내 피난통로 상 피난장애 및 비상구 안전 확보 등을 지도하고 안전관리의식 제고 등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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