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시장 장욱현)가 노래로 희망을 주고 위로를 전하는 ‘윤항기 콘서트’를 18일 오후7시 30분 영주문화예술회관 까치홀에서 개최한다. 국내 1세대 싱어송 라이터인 윤항기는 동생 ‘윤복희’와 함께<여러분>이라는 곡으로 서울국제가요제에서 대상을 받아 한국 가요사에 획을 그르며 70년대를 풍미한 전설적인 가수로서, 지난해 KBS2 `불후의 명곡‘에서 재조명되며 데뷔 55주년을 맞아 2015<걱정을 말아요>앨범과 함께 다시 한번 그의 뛰어난 음악 실력을 콘서트를 통해 컴백한다. 이번 공연은 영주시에서 주최하는 기획공연으로서 초등학생이상 관람가능하며 관람료는 2천 원이다. 영주문화예술회관 및 인터파크에서 예매가능하며, 공연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https://art.yeon gju.go.kr)를 참조하거나 전화(☎639-595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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