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최보아기자] 포항시립도서관은 최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15 공공도서관 ‘길위의 인문학’ 사업기관에 선정돼 책과 사람, 현장이 만나는 역동적 문화체험사업을 펼친다. 포항시립도서관은 4월과 오는 10월, ‘예술과 철학으로 만나는 과거, 그 속에 담긴 아름다운 삶의 이야기들’을 주제로 길 위의 인문학을 진행한다. 4월에는 지난해 세종문학나눔(옛 문화관광부 추천 우수도서) 도서로 선정된 구광렬의 ‘반구대(도서출판 작가)’를 주제 도서로 정했다. 16일 ‘구광렬 작가의 반구대 이야기’ 강연을 펼쳤으며 17일 ‘소설 무대-울산 반구대’탐방을 실시한다. 오는 27일 ‘우리 지역 암각화-칠포 암각화’ 탐방을 기획해 선사시대 예술 문화를 비교하며 그들의 삶의 지혜를 알아보는 시간을 갖고 28일에는 앞선 강연과 탐방에 참여한 시민들과 함께 ‘반구대’ 독서토론회를 마련한다. 이와 함께 문화의 달 10월에는 ‘조용헌의 명문가’를 주제 도서로 정해 강연 2회와 탐방, 독서토론회 등이 이어질 예정이다. 한편 포항시립도서관은 지난 12일부터 18일까지 도서관 주간을 맞이해 ‘도서관, 책 속에서 설렘이 물들다!’를 주제로 원화전시회 ‘꿈꾸는 징검돌’을 비롯 독서퀴즈, 추천도서 서평쓰기, 종이판화 체험행사 등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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