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놀기자] 포항시 평생학습원과 포항시자원봉사센터는 16일 포항시자원봉사센터에서 재능기부 강사 및 자원봉사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재능기부 강사 파견제 운영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사정 상 교육관을 방문하기 어려운 소외계층 주민들에게 학습기회를 적극 제공하고 우수인력들이 재능기부를 통해 배려와 나눔을 실천 할 수 있는 사회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양 기관이 함께 노력한 결과다. 이 협약을 통해 자원봉사센터는 보유한 인력을 활용하고 평생학습원의 재능기부 강사들은 수강생 2020명에게 종이접기, 사진촬영, 리더십 스피치, 네일아트 등의 28개 과목을 48회에 걸쳐 재교육을 실시한다. 또 지역아동센터, 장애시설, 요양시설, 요양병원 등 75개 수요처에 강사를 파견해 양질의 교육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황병한 평생학습원장은 “이번 행사가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며 “배움을 통한 자원봉사와 재능기부의 선순환 구조가 정착되도록 참석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 당부 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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