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노재현기자] 경북도교육청 노사가 만나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노사관계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허심탄회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경북도교육청은 지난 15~16일까지 칠곡 평산아카데미에서 이영우 교육감, 김종기 위원장 등 노사 양측 간부 7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공무원 노사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노사관계의 올바른 이해를 통해 상호 신뢰를 형성하고, 노사 상생을 위해 건전한 노사문화 정착과 노사관계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워크숍은 고용노동연수원 배일도 교수의 ‘공무원 노사관계의 동향과 쟁점’을 주제로 한 특강에 이어 노사상생 발전 방안과 관련 팀별 분임 토의 및 발표로 진행됐다.
이영우 교육감은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발전적 소통문화 정착과 선진 노사문화 확산을 위한 상호협력 의지를 증대시켜 노사의 하나된 힘으로 명품! 경북교육 완성에 노력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종기 위원장은 “노사가 서로 협력해 경북교육 발전에 함께할 것을 희망한다”며 “지방공무원 근무여건 개선과 복지 향상을 위해 교육청에서 더 많은 관심을 가져줄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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