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최보아 기자]롯데백화점 포항점(점장 이동일)은 17일부터 오는 23일까지 지하 1층 특설매장에서 `부산어묵 특별 초대전`을 마련한다. 꼬지용 어묵으로 잘 알려진 (주)부산어묵은 지난 1974년 영업을 시작으로 40여년간 신선한 재료와 청결한 위생 공정으로 한결 같은 맛을 고집하는 부산을 대표하는 인기 어묵 브랜드다. 특히 어묵의 맛과 식감을 결정짓는 어육 함량이 80% 이상으로 일반 고급 어육에 비해 월등히 높은 함유량을 자랑한다는 것이 업체측의 설명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특허 출원한 소형 자동식 어묵 튀김기와 공냉식 흡입 탈유기를 매장에 설치해 고객들에게 현장에서 직접 만든 따뜻한 어묵을 선보인다. 40여년의 오리지널 꼬지용 부산어묵을 시작으로 어묵 모찌, 어묵 고로케, 어묵 까스, 어묵탕, 국물떡볶이 등 총 66가지 메뉴를 700 원부터 6천 원까지 다양한 가격대의 요리를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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