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영준 기자] 대구환경공단이 때 아닌 외국인 방문객으로 넘쳐 나고 있다. 평상시에는 외국인이라고는 눈 씻고 찾아보기 힘든 곳에 하루에 20 ~30명 이상 외국인이 찾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대구환경공단 본부가 있는 서부하수처리장과 신천, 지산하수처리장이 그 곳으로, 대구에서 발생하는 하수처리를 하는 이곳에 물포럼 개막 당일인 12일과 13일에는 각각 40여 명이 넘는 중국인들이 찾아 금호강 수질개선 등에 대한 애기들 듣고 갔으며, 멕시코인과 파푸아뉴기니인들도 방문했다. 또한 14일에는 볼리비아 대사 등이 본부가 있는 서부하수처장을 방문해 수질개선, 하수처리시설 현장 견학 및 MOU 관련 업무를 협의했으며, 신천하수처리장에서는 중국, 프랑스 등 20여 명 이상 외국인이 다녀갔다. 아울러 15일에는 세계물포럼 참가 내·외신 기자단 20~30명이 신천하수처리장에 팸투어를 가졌으며 16일에는 중앙아프리가 베냉 국립 물연구소 소장 등이 대구환경공단 이사장을 방문할 예정이다. 공단 한 관계자는 “외국인들 대부분이 대구시의 수질개선노력, 하수처리, 금호강 등 수질에 대한 부분에 관심이 많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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