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와 경상북도는 ‘대구-경북 경제협력’을 위해 17일부터 매주 금요일 두류공원에서 대구ㆍ경북의 추천 도ㆍ농 상생 우수 명품 농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개설 운영한다. 이번 직거래장 운영방침은 지역 농특산물을 이용해 협력사업으로, 두류공원(인라인스케이트장)에서 ‘2015 대구ㆍ경북 도농상생 우수 농특산물 정례 직거래장’을 매주 금요일마다 운영해 11월 말까지 총 24회 정도 개최하며, 개장시간은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또한 정례 직거래장 운영은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후원하고 대구시와 경북도가 지원하는 지역 우수 농특산물 정례 직거래장이다. 2014년도 한 해 동안 19회 개장해 6억5천만 원의 매출을 올린 결과를 바탕으로 지난 3월 11일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공모 신청결과 선정돼 운영하게 됐다. 따라서 올해에도 30개의 부스를 설치해 대구시가 8개, 경북도가 22개로 운영하게 되며 이번 정례 직거래장에 참여하는 농수축산물은 대구ㆍ경북의 시ㆍ군ㆍ구청에서 추천한 품목 150여 종을 중심으로 시중보다 최소 10~30% 이상 저렴한 상태로 전시ㆍ판매된다. 최운백 창조경제본부장은 “이번 정례 직거래장은 대구ㆍ경북 경제협력 사업 중 가장 모범적인 사업으로 꼽히고 있으며, 최근 FTA 발효 확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농업인들에게 지역 농산물의 소비확대 차원에서 대구ㆍ경북 도농상생 우수 농특산물 정례 직거래장을 개장한다”고 많은 시민들의 농산물 구매를 당부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
댓글0
로그인후 이용가능합니다.
0 / 150자
등록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이름 *
비밀번호 *
비밀번호를 8자 이상 20자 이하로 입력하시고, 영문 문자와 숫자를 포함해야 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복구할 수 없습니다을 통해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
  • 추천순
  • 최신순
  • 과거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