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놀기자] 포항시농업기술센터가 벼 우량묘 생산의 성패를 좌우하는 우량종자의 엄선을 위해 적정 소금물의 종자 가리기와 철저한 약제소독 등을 당부했다.
최근 기후온난화 등 자연환경의 변화로 못자리 설치에 앞서 소금물 종자 가리기는 필수적으로 실천해야 하는 것으로 인식되고 있다.
특히 날로 증가하는 키다리병 등 종자 전염병 예방을 위한 종자소독의 필요성도 커지고 있다.
벼 못자리는 중묘를 기준할 때 모내기 35일전쯤이 파종 적기이지만 파종 전 충실한 종자를 선발하기 위해서는 비중 1.13의 소금물(물 20리터, 소금 42.4kg)에 일반 벼 종자를 담가 물속에 가라앉은 종자만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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