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15~16일 양일간 군위 백송 스파비스호텔에서 도내 23개시군 여성농업인 230여명을 대상으로 ‘여성농업인 리더십 교육’을 가진다.
이번 교육은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여성농업인의 자세와 자질 함양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첫째 날인 15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서 농산물 부정유통 방지 및 원산지 식별교육과 손재근 경북 FTA대책위원회 위원장의 변화된 농업환경을 주도 할 수 있는 ‘여성농업인의 역할’의 중요성에 대한 특강을 가졌다.
이어 16일에는 여성농업인의 법률적 소양을 높이기 위해 ‘농업인을 위한 알기쉬운 법률상식’ 교육도 받고, 여성농업인의 우수 사례 발표를 통한 영농기술 및 정보, 소득증대 방안 등에 대한 열띤 토론이 펼쳐진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