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동선기자] 포항 흥해공업고등학교(교장 정인수)는 최근 대만 타이베이 시립대학에서 열린 제8회 아시아청소년태권도대회에서 여자태권도부 이진주(2학년), 박보의(2학년)선수가 출전한 한국 청소년대표팀이 종합우승을 차지하는데 일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헤비급 이진주, L-헤비급의 박보의 선수는 각각 금메달과 동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올렸다. L-헤비급에 출전한 박보의 선수는 준결승전에서 대만의 센유팅 선수를 2대1로 경기 내내 리드하다 종료직전 안면을 허용하며 3대2로 역전패해 동메달에 그쳤다. 뒤이어 출전한 헤비급 이진주는 결승전에서 대만의 판윤치 선수를 8대1로 누르며 금메달을 차지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두 선수에게 한국을 넘어 세계가 인정하는 실력임을 입증했다. 정인수 교장은 “그 동안 피땀 흘려 노력한 결과이다”며 “아시아를 넘어 세계로 도약할 수 있는 선수가 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해 더 큰 꿈을 이룰 수 있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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