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15일 (재)농민사관학교에서 ‘2015년 식품제조 경영기술 아카데미’ 입교식을 가졌다. 이번 아카데미는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전문교육으로 고부가가치 창출 선도기업 육성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15일 입교식을 시작으로 오는 12월 16일까지 매월 2~3회 진행할 예정이며, 시·군 추천 및 온라인 신청을 통해 모집한 교육신청자 35명이 참여하고 있다. 교육내용은 도내 장류 제조업체 대표자를 대상으로 상표, 브랜드, 특허 신청 요령, 마케팅 전략, 국제식품박람회 견학 등 업체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맞춤형으로 실시된다. 한편 도내 장류제조업체는 300여개에 이르지만 대부분 소규모 영세기업으로 기술개발 및 품질표준화, 고급화는 물론 경영개선이 절실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도는 올해 교육평가 보고회를 거쳐 향후 5년간 김치류, 젓갈류, 절임식품, 다류 등 품목군별로 교육을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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