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교육지원청은 지난 13일 울진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울진 학생들의 행복한 멘토가 돼줄 학생상담자원봉사자를 위한 오리엔테이션 열었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2015학년도 울진 학생상담자원봉사자로서의 방향성과 학생상담자로서의 책무성을 고양시키고 학생들에게 영향력 있는 멘토가 되기 위한 마음가짐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울진교육지원청은 올해 학생상담자원봉사자 27명을 위촉했으며, 지난해 30시간 일정의 교육과정을 마친 학생상담자원봉사자 16명에게 수료증을 수여했다. 이날 상담자원봉사자를 이끈 이정옥 전 회장의 노고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자 공로패를 전달했다.
허정두 교육장은 “봉사는 내가 아닌 남을 위한 배려이며 배려의 대상의 여러분의 자녀이다”며 “여러분의 능력과 재량으로 울진 자녀들이 행복해 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학생상담자원봉사자 연합회는 올해 2015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한 상담자로서의 역량강화와 더불어 ‘자아성장’, ‘진로적성’, ‘학교폭력’, ‘대인관계’등 다양한 집단 상담과 개인상담 등을 다각적으로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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