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15일 문화재수리 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전국 최다 보유한 도내 문화재의 가치와 진정성 유지를 위해 ‘문화재수리 등에 관한 5개년 세부시행계획’연구용역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행계획은 ‘문화재수리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음 마련되는 중장기 계획으로 문화재 품질확보에 기대를 높이고 있다. 용역은 지역 실정에 맞는 철저한 현 실태를 진단하고 이를 근거로 실시함으로써 공정성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용역 결과는 체계적이고 선진적인 문화재수리 정책을 펴기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용역의 주요내용은 ▲문화재수리 등에 관한 기본 방향 ▲품질확보 대책 ▲기술진흥에 관한 사항 등으로 진행된다. 또 지난해 실시한 문화재특별점검 결과를 토대로 향 후 5년간 문화재수리의 우선순위ㆍ시급성 및 효과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연차별 지원계획에 반영하고, 합리적인 재원규모를 산정해 도비지원 근거로 활용할 방침이다. 아울러 문화재 특성에 맞는 기본방향 제시를 위해 관련기관, 업체 및 분야별 관계전문가의 자문을 거쳐 객관적인 데이터 자료를 구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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