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최혜정 기자] 경상북도개발공사가 경북도청이전신도시 D-5블록 내 주거전용 단독주택용지 83필지를 공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공급하는 주거전용 단독주택용지는 전체 4만2천541㎡에 171억 원 규모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130만 원 수준이며, 분양가는 1억천만 원~3억2천만 원대이다. 올해 연말 도청이전과 함께 준공을 앞둔 경북도청이전신도시는 뛰어난 환경을 자랑하고, 쾌적한 입지가 주는 안락한 전원생활과 신도시가 주는 편리함까지 동시에 누릴 수 있어 실수요자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특히 도보로 10분 거리에 내년 3월 개교예정인 유치원, 초등·중학교가 위치해 있어 젊은 층 부모의 선호도도 높아지고 있다. 건폐율 50%, 용적률 100%로 2층 이하 주거전용이 주는 쾌적성을 갖추었으며, 대금을 조기 완납할 경우 2015년 6월말부터 토지사용이 가능하다. 신청자격은 일반 실수요자로 1인 1필지 신청이 가능하고, 신청접수 및 신청보증금 납부는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한국자산관리공사에서 운영하는 온비드시스템(onbid.co.kr)을 통해 진행된다. 같은 달 28일 추첨을 거쳐 부적격 심사를 마친 후 30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계약체결은 다음달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경상북도개발공사 신도시건설본부 보상분양팀에서 진행한다. 경북도청이전 신도시는 경북 안동시 풍천면ㆍ예천군 호명면 일원에 1천097만㎡ 규모로 인구 10만 명을 수용할 계획으로 조성하고 있으며 연말 준공을 앞두고 있다. 경상북도개발공사 석태용 신도시 건설본부장은 “삶의 질이 높아지면서 좁고 답답한 아파트를 떠나 쾌적한 주거환경을 찾는 수요자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라며 “친환경적인 주거생활과 신도시의 다양한 생활 편의 시설을 동시에 편리하게 누릴 수 있는 전원주택용지 구매 절호의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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