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노재현 기자] ‘제7차 대구ㆍ경북 세계물포럼’사흘째인 14일 경북도와 관련 다양한 행사가 펼쳐졌다. 우선 시민포럼 과정의 새마을세계화 세션이 오후 2시 40분 경주HICO에서 (재)새마을세계화재단 주관으로 국내외 새마을관계자, ODA관계자,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세션은 지방정부인 경북도가 새마을ODA에 의한 개도국 농촌마을의 물 부족 해결사례 및 경험을 공유 하고 지방정부+NGO+마을주민 등 거버넌스 사례를 세계 물 부족 해결의 대안으로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션은 ‘에티오피아 아두랄라 마을 용수개발 사례발표’, ‘르완다 기호궤 마을 용수개발 사례발표’, ‘베트남 타이응우엔성 적정기술 활용 용수개발 사례발표’ 순으로 이뤄졌다. 이어 오후 4시 30분에는 경주HICO 실내전시장에서 시민포럼 (스텐딩)리셉션이 개최된다. 이 자리에는 주낙영 경북도 행정부지사, 시민포럼T/F위원, 권역별 코디네이터 등 시민포럼 70여개 세션참가자 200여명이 함께 했다. 또 오후 5시 20분에는 일본 간사이연합 주관 세션이 계명대학교 한학촌에서 종합적인 수자원 관리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세션에는 이인선 경상도경제부지사, 이도 도시조 효고현지사, 시가현 부지사 에이지 니시지마 등이 참석했다. 앞서 오후 1시 30분에는 경주HICO에서 지방정부과정 폐회 세션을 열어 ‘지속가능한 도시를 위한 대구ㆍ경북 물행동 계획’선언문을 채택했다. 선언문은 지속가능한 물 관리와 실행계획 이행을 위한 지방정부의 역할 등 정책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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