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헌국기자] 군위군은 14일 군수실에서 3년간의 공중보건의 병역의무를 마치고 복무 만료하는 공중보건의 4명에게 군민을 대표해서 감사패를 전달하고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감사패를 받은 공중보건의 4명은 2012년 4월, 군위군에 배치 받아 군보건소 및 보건지소에 근무하면서 의료취약지역인 군위군민들에게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해 군민들의 건강증진에 힘써왔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 그 동안 군민들을 위해 애써 주신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군위군에서 근무한 경험을 바탕으로 국민들에게 양질의 진료와 의료서비스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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