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윤행기자] 청도군 운문면 공암리에서 지난 11일 새벽 1시경 발생한 주택화재로 하루아침에 삶의 보금자리를 잃어버린 가구에 사랑의 위문이 잇따르고 있다. 갑작스런 주택 화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해 공암리(이장 김성수) 주민들은 마을에서 동고동락 해 온 옛정과 이웃사랑의 실천을 위해 마을주민 스스로 십시일반 모은 100만 원의 성금을 화재가구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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