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노인복지회관은 14일 미소 짜장면 봉사회(회장 황대규) 후원으로 회관 이용 어르신 700명에게 짜장면을 대접했다.
이날 미소 짜장면 봉사회원들이 손수 정성스럽게 직접 만든 봉사로 그 맛을 더했으며 지역 어르신들과 훈훈한 정을 나누는 시간이 됐다.
김모(76)어르신은 “직접 만들어준 짜장면이 너무나 맛있고 행복하다”며 “짜장면의 맛은 영원히 잊지 못할 것이다”고 전했다.
미소 짜장면 봉사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소외된 모든 어르신들께 짜장면과 더불어 건강과 행복을 전해드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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