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영삼기자] 전라남도 광주시 광덕고등학교(교장 김갑수)가 독도 사랑 고취를 위해 `독도사랑 프로젝트 소논문`(450쪽)을 최근 발간했다.
광덕고는 지난해 3월부터 12월까지 독도사랑 프로젝트를 기획해 소논문 공모전을 열었다.
지정학, 사회, 경제, 역사, 물리, 생명과학, 화학 등 학생들이 좋아하는 분야를 골라 팀을 만들어 예선을 통과한 총 16개 팀이 독도에 대한 심층적인 연구 활동을 진행했다.
공모전에는 김영석 군이 제출한 `독도의 지질, 군사, 경제적 가치와 중요성에 대한 분석`과 조은규 군의 `독도 환경에 적합한 에너지 발전 방식에 대한 탐구`가 최우수상을 받았다.
한편, 광덕고는 올해 인문계열 학생들을 대상으로 독립운동의 역사와 독립운동가를 연구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자연계열 학생들은 환경과 녹색성장에 관한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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