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은규기자] 고령군은 오는 7월1일부터 ‘맞춤형 복지급여’로 개편과 관련, 몰라서 혜택을 받지 못하는 주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대가야체험축제장을 찾는 관광객과 군민들에게 홍보활동을 전개했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맞춤형 복지급여란 것은 최저생계비 기준 통합급여 지급방식에서 중위소득 기준 개별급여(생계, 의료, 주거, 교육 등) 방식으로 개편되는 것으로 각 급여별 특성에 맞게 급여별 보장수준 현실화, 수급자 선정기준 다층화, 부양의무자 기준 완화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이다. 또 기존의 수급자가 소득이 증가해 선정기준을 초과하더라도 수급자 개인의 상황에 맞춰 필요한 급여는 계속 지원해 자립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제도로서 오는 6월부터 사전 집중 신청 기간을 운영해 읍면을 통해 신규대상자 신청을 받을 계획이다. 이호 주민생활지원실장은 “앞으로도 다각적인 방법으로 읍면동 직원교육을 시작, 이장회의, 반상회, 군 홈페이지, 대가야소식지, SNS, 블로그기자단, 현수막게시 등을 활용해 홍보를 강화하고 맞춤형 복지급여제도 시행을 통한 보장수준의 향상으로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더 많은 이들이 필요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주민 홍보와 대상자 발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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