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장부중기자] 울진군은 청소년수련관에서 청소년체험활동과 진로체험의 일환으로 운영 중인 울진군 청소년 풋살팀이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충북 단양에서 열린 제4회 단양 철쭉배 전국풋살대회에서 중등부 3위로 입상했다.지난 2012년부터 시작한 청소년 풋살팀은 2013년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대회와 2014년 제3회 단양 철쭉배 전국풋살대회에서 3위에 입상함으로써 청소년들을 위한 체험활동과 진로체험의 중요성을 다시한번 입증을 했다. 올 올해는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2학기에 자유학기제가 실시됨에 따라 2012년부터 시범사업을 준비해온 울진군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의 인성함양과 학교폭력예방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어 각 학교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최영기 사회복지과장은 “매년 대회를 통해 성장해 나가는 청소년들이 대견하며, 더욱이 풋살 소속클럽 전문적인 교육을 받고 있는 상대팀들과의 경기에서 대회 때마다 상위권 입상은 더욱 의미가 크다”며 “청소년 체험활동과 진로 프로그램을 확대하여 청소년들이 다양한 분야에 참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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