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노재현 기자] 제7차 세계물포럼 행사기간인 12일 부터 오는 17일까지 6일간 대구 엑스코(EXCO)에서 세계 유수의 물 기업과 선도 국가 및 기관들을 한 곳에서 만날 수 있는 ‘제7차 세계물포럼 전시회(Expo & Fair)’가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총 910여 개 부스 규모로 각국의 정부 부처 및 대표 물 기업 등 총 39개 국가에서 300개 기관이 참여한다. 13일 부터는 일반에 개방됨에 따라 세계물포럼 참가자뿐 아니라 일반 참관객들도 전시회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일반참관객은 EXCO 3층 등록데스크에서 현장등록 후 입장하면 된다. 전시회는 세계적인 물 관련 기업들로 구성된 ‘기업관`과 국가별 물 정책과 산업 홍보를 위한 `국가관`으로 구성된다. 전시회에는 두산중공업, 도레이케미칼, 현대엔지니어링 등 국내 주요 대기업과 환경공단, 한국환경산업기술원, 한국건설기술연구원, K-water 등 국내 물 분야 기관 그리고 주식회사 생, 로얄정공, 피피아이, 진행워터웨이, 효림산업 등 물 전문 기업들이 참가한다. 해외 기관으로는 세계적 프랑스 물 기업인 ‘수에즈(Suez)’를 비롯해 아랍에미리트(UAE)의 ‘마스다르(Masdar)’ 등 글로벌 물 기업들이 참여해 물 문제 해결 방안을 위한 다양한 제품과 기술을 선보인다. 전시회장 내에 마련된 ‘워터 비전 센터(Water Vision Center)’에서는 참가업체들의 기술 및 신제품 발표가 이어지며 최신 물 관련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대회 관계자는 “주요 국내외 물 기업과 국제 물 연구기관들이 대거 참여한 가운데 물 문제 해결을 위한 세계 각국의 다양한 정책과 기술을 한 눈에 볼 수 있어 시민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쾌적한 관람을 원하는 단체 신청자는 15일부터 17일 사이에 방문하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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