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놀기자] 포항시는 지난 11일 남구 해도근린공원에서 ‘KTX개통기념 범시민 한마당축제’를 개최한 가운데 지역 대표음식인 영일만 검은돌장어의 소스를 결정하기 위한 시식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품평을 통해 소스를 개발하고자 남구 동해면 일대 바다에서 갓 잡아 올린 싱싱한 검은돌장어 시식기회를 제공했다.
품평회에는 600여 명의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참여했으며 포항시가 자체개발한 소스, 장어음식으로 유명한 통영시·기장군 소스 등 3종으로 만든 장어음식을 전시해 가장 입맛에 맞는 소스를 선택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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