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수경기자] 포항하수처리수 재이용시설에 ‘2015 대구ㆍ경북 세계물포럼’ 기술견학단의 관심이 집중됐다. 13일 베트남 수도 하노이 인근 타이응우엔성의 당 비엣 투언 부의장과 각국의 정부기관ㆍ연구원들이 포항하수처리수 재이용시설을 방문, 곳곳을 둘러봤다. 지난해 8월부터 가동되기 시작한 포항하수처리수 재이용시설은 기존의 버려지던 하수처리수 일 10만t가량을 재처리한다. 이는 포스코를 포함한 철강공단에 기존 공업용수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공급하고 있어 물 문제를 해결할 대안의 하나로 떠오르고 있다. 시는 이번 기술견학단의 방문을 계기로 포항시의 앞선 하수도 행정과 포스텍과 포스코의 우수한 기술 인프라를 바탕으로 하수재이용기술의 수출과 우수한 기업을 포항에 유치하기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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