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교육지원청이 교실수업개선 희망학교가 해마다 늘어 지난 2013년 4개교에서 2014년 12개교, 2015년은 38개교로 확대됐다고 밝혔다. 또한 올해 희망학교 신청이 급증한 것은 그간 수업 개선에 대한 교사들의 인식 확산과 더불어 대구 자유학기제 전면 실시로 인해 학생 중심 수업이 더욱 중요해졌기 때문이다. 교실수업개선 희망학교는 교사들의 자발적인 수업공개와 수업협의를 통해 교육의 본질을 회복하려는 학교로, 올해는 ‘수업에서 행복 찾기`라는 주제로 ‘수업 아카데미의 날’과 ‘수업전문가 초청 연수’를 정례화하고 교사들마다 ‘나만의 수업 브랜드’, ‘수업연구동아리’를 만들어 실천한다. 이에 동부교육지원청은 이에 따라 3개 중심학교(강동중, 노변중, 능인중)와 6개 권역별(동구권 2개, 수성권 2개, 시지권, 중구권) 자율협의체를 중심으로 교실수업개선을 본격 추진한다. ‘동부 수업개선 협력지원단’은 수업 연수 프로그램 및 강사 인력풀 구성에 대해 고민하고, ‘찾아가는 교실수업개선 컨설팅’을 통해 학교로 직접 가서 학교별 수업개선 활동에 대한 컨설팅을 수행하게 된다. 이와 함께 새로운 수업 방법 및 수업 사례 공유, 평가 방법 개선을 위한 주제별 연수 및 특강도 개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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