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는 14일 오후 2시 웃는얼굴아트센터에서 개그우먼 겸 방송인 김미화씨를 초청해 `긍정의 힘`이라는 주제로 2015년 첫 달서 행복아카데미 강좌를 연다. 이번 강연에서 김미화씨는 ‘긍정의 힘’이란 주제로 긍정의 에너지가 우리의 삶을 어떻게 변화시킬 수 있는지 특유의 입담과 재치로 진솔한 강연을 진행한다. 지난 1983년 KBS 공채 2기 개그맨으로 데뷔한 김미화씨는 다수의 방송프로그램에 출연해 인기를 얻었다. 특히 쓰리랑부부의 ‘순악질 여사’로 잘 알려진 인물이다. 성균관대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하고 현재 동대학원 동양철학 박사과정 중인 김씨는 국가인권위원회 홍보대사, 한국 백혈병환우회 홍보대사, 사랑의 열매 홍보대사 등 방송활동 뿐 아니라 왕성한 사회활동도 펼치고 있다. 달서 행복아카데미는 14일부터 오는 5월 19일까지 상반기 5회, 9월 1일부터 10월6일까지 하반기 5회 총 10회에 걸쳐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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