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차 세계물포럼 1호 백서(W hite Paper)가 탄생했다.
제7차 세계물포럼 조직위원회는 13일 대구 엑스코에서 물과 과학기술에 대한 과거ㆍ현재를 정리하고 미래의 청사진을 제시하기 위한 ‘과학기술과정 백서’ 출판식을 가졌다.
과학기술과정은 세계물포럼 우리나라 유치 시 처음 신설된 세션이다.
백서는 과학기술과정 5개 주제인 ‘물의 효율성’, ‘물 재생’, ‘물과 자연재난 관리’, ‘지능형 물관리’ 및 ‘물과 생태계’에 대해 다뤘다.
집필은 국내ㆍ외 물 분야 과학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통한 전략적 통찰을 제시하기 위해 글로벌 전문가를 저자(국내 5명, 해외 5명)를 선정해 최신 지식, 통찰, 조사 분석 등을 통해 이뤄졌다.
백서는 권위를 확보하기 위해 세계물위원회(WWC)와 한국이 공동으로 글로벌 전문기관과 협업을 추진하고, 세계적인 수준의 백서를 작성하기 위해 국제운영위원회(ISC) 및 과학기술과정위원회(STPC) 검토를 거쳐 출판한 것이 특징이다.
과학기술과정 백서는 세계물포럼 개별 세션 구성, CEO 이노베이션 패널, 엑스포 현장 세션의 기본 자료로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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