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제1사단은 제39대 해병대 제1사단장에 최창룡(해사39기ㆍ소장ㆍ53ㆍ사진)합참 연습훈련차장이 취임한다고 13일 밝혔다. 해병대는 14일 사단 내 위치한 전투연병장(우천시 도솔관)에서 황우현 사단장의 이임식과 최창룡 신임 사단장의 취임식을 갖는다. 제39대 해병대 제1사단장으로 취임하는 최창룡 장군(소장)은 해사 39기로 85년 해병 소위로 임관해 연평부대 부대장, 6여단장, 서북도서방위사령부 부사령관, 합참 연습훈련차장 등 전투부대 지휘관과 합참, 해본 및 해병대사령부에서 작전분야의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하는 등 탁월한 리더십과 업무능력을 인정 받고 있다. 최 장군은 “그 어떠한 임무가 주어지더라도 즉각 반응하여 국가의 부름에 응할 수 있는 능력과 태세를 갖춰 나갈 것”이라고 부임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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