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교육청은 13일 더케이경주호텔에서 대학총장 및 변호사, 교육원로 등 20명으로 구성된 ‘경상북도교육발전협의회 제3기’ 출범식을 가졌다.
3기 협의회는 이날 회의를 열어 홍덕률 대구대 총장을 위원장으로 선임했다.
또 부위원장에 이경자 공교육살리기 학부모연합대표와 정홍규 대구카톨릭대 교수(신부)를 각각 선출하고, 향후 협의회 운영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새로 구성된 협의회는 앞으로 수시로 모임을 갖고 중요 교육시책에 대한 심도 있는 자문활동으로 경북교육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영우 교육감은 “경북도 교육의 발전과 교육시책 수립을 위해 각계각층의 다양한 인사로 구성된 경북도교육발전협의회의 고견이 필요하다”면서 “경북교육이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는데 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과 일선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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