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인력공단 경북지사는 지난 8일부터 경주공업고등학교 등 8개 경기장에서 2015년도 경북도기능경기대회가 열렸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경북도에서 주최하고 경북도 기능경기위원회 주관으로 폴리메카닉스 등 49개 직종에 590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펼쳐졌다.
대회결과는 지난 12일 금ㆍ은ㆍ동 우수상 입상자 188명이 확정, 이날 발표됐다.
종목별 메달을 살펴보면, 폴리메카닉스 금메달은 최현철(금오공고)군 등 49명이 차지했다.
원형직종에 출전한 권도균(경주공고)군 등 49명은 은메달을, 옥내제어직종에 출전한 김도완(신라공고)군 등 49명이 동메달을, 피부미용직종에 출전한 박지연(대구한의대)씨 등 41명이 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
입상한 선수들에게는 메달과 상장 및 상금이 수여됐다.
또 이들에게는 오는 10월 울산광역시에서 열리는 제50회 전국기능경기대회 경북도 대표선수로 출전하는 자격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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