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장덕필 기자] 최대 선수단 대회 17일부터 열려 경기장 시설정비ㆍ친절 교육 마련 예천군(군수 이현준)은 요즘 제44회 춘계 전국 중고 육상대회 및 제19회 전국실업 육상경기선수권대회, 제70회 전국대학육상경기선수권대회 개최 준비로 분주하다.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한국중고육상경기연맹(회장 정한) 주최로 열리는 제44회 춘계 전국 중ㆍ고등학교 육상경기대회 겸 제3회 춘계 전국 초등학교 육상경기가 육상의 메카 예천공설운동장에서 선수 2천193명, 임원 1천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4일간 열전에 돌입하게 된다. 이번 대회는 초등부 130개팀, 중등부 183개팀, 고등부 129팀 등 전국 442개팀으로 역대 대회사상 가장 많은 선수가 참가하며 초등부는 100m 등 8개 종목, 중등부는 100m 등 18개 종목, 고등부는 100m 등 21개 종목이 트랙경기와 필드경기로 각각 진행된다. 연이어 제19회 전국실업육상경기선수권대회와 제70회 전국대학육상경기선수권대회가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한국실업육상경기연맹(회장 전용환)과 한국대학육상경기연맹(회장 박용학) 주최로 선수, 임원 등 1천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군에서는 경기장 주변 시설정비, 친절한 손님맞이 준비 등 참가자들이 최적의 조건에서 맘껏 기량을 발휘하여 최고의 성적을 기록하는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한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지난 6일부터 숙박업 업주를 대상으로 숙박대책 마련과 친절 서비스 마인드 함양을 위한 교육을 실시해 고객지향적인 친절 마인드를 재정립하고 있다. 또한 음식업소에도 친절?청결 교육, 바가지요금 근절 및 식중독예방을 중점 지도하고 있다. 예천군 관계자는 “이번 각종 육상대회가 우리 지역에서 개최됨에 따라 참가선수단 유입인구가 늘어나 식당, 숙박업소 등 연계된 소비증가로 지역경기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명실상부한 육상의 메카로 급부상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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