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올해 사업비 9억 원을 들여 300세대 미만소규모 공동주택의 노후된 복리시설에 대해 개선사업을 실시한다. 12일 경북도에 따르며 최근 6개 시ㆍ군에서 신청한 21개 단지를 대상으로 ‘공동주택관리비용지원 대상사업’ 선정을 위한 ‘경북도정책심의위원회’를 열었다. 공동주택관리비용지원 사업은 소규모공동주택단지안의 어린이 놀이터, 주민운동시설, 경로당 등 노후된 부대 복리시설 안전과 기능회복 및 편의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시설 개ㆍ보수하는 사업이다. 이번 심의에서 대상사업에 어린이놀이터 보수 11개 단지, 주민운동시설 5개 단지 총 6개 시ㆍ군 16개 단지를 확정했으며 사업내용이 부적합하고 세대수를 초과하는 등 5개 단지는 제외시켰다. 한편 도내 10년 이상 소규모 공동주택은 총 1천515단지에 27만3천484세대에 이른다. 공동주택관리비용지원 사업은 2013년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66개 단지에 19억 원을 투자해 소규모 영세 아파트 단지의 부대ㆍ복리시설 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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