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황재이기자] 김영석 영천시장의 주말 휴일없는 국비확보활동과 중앙부처를 직접 찾아가 예산지원을 요청하는 등 발로 뛰는 적극적인 현장행정업무가 돋보이고 있다. 김 시장은 지난 4일 인근 도시 경산시에서 개최되는 경산지식산업지구 기공식에 참석해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에게 영천시의 현안을 설명하고, 국비예산지원을 직접 건의했다. 이날 김 시장은 시의 최대숙원 사업인 ‘대구시계~경산~영천간 국도 6차로 확장’, ‘영천하이테크파크지구 진입도로 건설’사업비 등을 건의하고 적극적인 예산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최경환 부총리는 휴일인데도 불구하고, 인근시의 행사에 까지 찾아와서 지역발전을 위한 국비지원 건의를 하는 김 시장의 열성적인 모습에 우호적인 태도를 취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뿐 만이 아니다. 지난 일요일인 5일에는 포항에서 열린 영일정씨 정기총회 겸 시조 형양공 단향제에 참석한 후 영천 임고서원을 방문한 정종섭 행정자치부장관을 맞이한 자리에서도 ‘임고서원 충효문화수련원 포은생활관 건립’과 ‘임고서원 충효문화수련원 교육사업’ 국비지원 건의를 하고, 잘사는 내고장 영천만들기에 올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영석 시장은 지난 8일에도 국회의사당과 한국마사회, 보잉코리아를 차례로 방문해 영천발전을 위한 국비확보활동과 주요현안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발로 뛰는 행정업무를 펼쳤다. 8일의 서울방문은 오후 2시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열리는 말산업 특구 발표심사장을 방문해 시의 말산업 특구 유치의지를 표명하기 위한 방문이었으나 김 시장은 원거리의 서울방문 기회를 더 효율적으로 만들기 위해 아침 일찍 영천을 출발해 오전 중 국회의사당을 방문해 정의화 국회의장을 직접면담하고 정종섭 행정자치부장관에게 건의했던 국비사업들을 다시 한 번 더 설명하며 적극적인 국비지원을 요청했다. 이와함께 보잉코리아의 업무시간이 끝나는 저녁시간임에도 불구하고, 보잉코리아 서울사무소를 방문해 오는 5월 말경에 열리는 보잉 BAMRO 준공식 등을 논의하면서 보잉과의 협력 파트너십 구축과 상생 협력방안 노력을 펼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소식을 전해들은 지역민들은 국비예산 확보와 사업의 성공추진을 위해 적극 노력한 덕분으로 지금의 영천이 역대이후 최대의 발전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다며 공감을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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