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장부중기자] 울진교육지원청은 지난 10일 울진군 종합운동장에서 관내 전 초·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즐겁게 배우고 함께 나누는 창조 울진교육’을 위한 제1회 울진교육장·울진군체육회장기 학생체육대회를 개최했다. 학교의 명예를 높이기 위해 출전한 530명의 각 학교 대표선수들은 시종 밝은 표정과 눈빛으로 울진종합운동장을 뜨겁게 달구었으며 개인과 학교의 명예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서 보는 이를 흐뭇하게 했다. 이날 임광원 울진군수 등 군내 여러 단체장과 초, 중, 고등학교 학교장이 함께하며 울진 체육 꿈나무들에게 힘과 용기를 불어 넣어 주었다. 허정두 교육장은 대회사에서 “경쟁이 아닌 배려의 스포츠맨십을 기르는 축제의 장을 통해 생태문화 관광도시 울진의 밝은 미래를 기대하면서 선수들이 정정 당당하게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결과보다는 과정’이라는 기조 아래에서 육상경기대회에 참가한 학생들과 학교가 모두 승자라는 인식 전환을 통해 학생들의 인성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됐다. 울진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제1회 육상대회를 바탕으로 매년 학교체육 활성화를 통해 학생들의 체력과 인성을 동시에 함양할 수 있는 학생스포츠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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