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소방서는 11일 오전 3시59분께 영덕군 지품면 팔각산로 소재 주택에서 잠을 자던 남모씨(47ㆍ경북 포항) 등 일가족 9명이 나무연소가스에 중독돼 중증 상태를 보인 남모씨(여ㆍ46ㆍ전북 군산)와 3명을 구조구급차량으로 포항 소재 병원으로 긴급 이송하고, 가벼운 증세를 보인 5명은 승용차를 이용해 긴급 이송했다. 영덕소방서 관계자는 주택 아궁이에서 발생한 나무연소가스가 주택바닥의 갈라진 틈으로 새어 나와 중독되면서 발생한 사고로 추정하고 있다. 병원으로 긴급 이송된 일가족 모두 정상을 되찾아 오전 9시쯤 퇴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
댓글0
로그인후 이용가능합니다.
0 / 150자
등록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이름 *
비밀번호 *
비밀번호를 8자 이상 20자 이하로 입력하시고, 영문 문자와 숫자를 포함해야 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복구할 수 없습니다을 통해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
  • 추천순
  • 최신순
  • 과거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