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놀기자] 포항시 남구청(구청장 한일도)은 지난 6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봄철 비산먼지로 인한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주요 발생원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주요 점검대상은 건설공사장 등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및 토사ㆍ석탄ㆍ고철 등 분체 상 물질 운송차량이다. 점검내용은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신고 또는 변경신고 이행여부와 방진망ㆍ세륜 시설, 통행도로 살수조치 등 발생억제 시설 설치 및 조치에 관한 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 아울러 토사 등 운송차량에 대해서는 세륜ㆍ측면살수 후 운행 여부 및 적재함에 대한 덮개 설치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하고 있다. 특히 위반사업장에 대해서는 대기환경보전법이 정하는 행정처분 기준에 따라 개선명령, 과태료 부과, 고발 등의 조치를 취하고 행정처분내역 등에 관해 인터넷ㆍ언론매체에 공개할 예정이다. 노언정 복지환경위생과장은 “각 사업장에 대한 지속적인 지도와 점검, 홍보, 계도활동으로 자율적 환경개선을 유도하는 한편 비산먼지 발생 민원의 사전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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